자기추천 - 허가은 작가

작가

허가은
홍익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


자기추천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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허가은, 백합 II, 2019, 캔버스에 아크릴, 65.1 × 90.9 (cm)
허가은, 백합 III, 2019, 캔버스에 유채, 90.9 × 72.7 (cm)
허가은, 백합 IV, 2019, 캔버스에 아크릴, 캔버스에 유채, 145.5 × 112.1 (cm),112.1 × 145.5 (cm)

이것1정물화가 아니며, 2종교화가 아니며, 3추상화가 아니며, 4액자가 없으며, 5아우라가 존재하지 않는다.

  1. 정물화는 일상생활의 사물을 주제로 한 회화의 한 장르이다. 이것은 실제 백합을 관찰하여 그린 결과이다. 

  2. 백합은 성모가 예수를 잉태했음을 알게 되는 수태고지의 상징이다. 이것의 우측 상단에 신의 계시를 전달하려 온 천사가 있다. 

  3. 이것은 좌측에서 우측으로 그려졌다. 우측으로 갈수록 점점 백합의 재현에서 벗어나고 있다. 

  4. 액자는 회화를 주변의 벽에서 분리하는 기능을 한다. 이것에는 금색의 띠가 캔버스 외곽 약 3cm를 두르고 있다. 

  5. 아우라는 예술작품에서 흉내낼 수 없는 고고한 분위기를 뜻한다. 당신은 이것에서 아우라를 느끼는가?